[뉴스핌=장순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대만 AUO 실적을 분석한 보고서에서 LG디스플레이와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부장은 9일 "지난 4분기 LG디스플레이의 판매면적은 LG전자와 일본 TV업체들의 주문 증가로 전분기 대비 3.9% 증가하였으나, AUO의 판매면적은 취약한 고객구조로 전분기대비 7.9% 감소했다"고 말했다.
옥사이드 기반 화잍 OLED TV 패널 기술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선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LG디스플레이와 AUO의 경쟁력 격차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라는 확실한 TV Captive 고객확보하고 있고 LG화학으로부터 안정적인 편광판, 3D FPR 필름, 디스플레이 소재를 조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LCD산업은 지난 10년간 폭발적인 성장단계에서 10%이하의 안정적 성장단계로 넘어 서면서 LCD 수급보다는 글로벌 경기에 좌우된다고 덧붙였다.
소 부장은 "선진국의 경기회복은 신흥국까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특히,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경쟁력은 일본, 대만, 중국업체 대비 월등히 앞서있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자들은 한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을 선호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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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