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가 포스코(POSCO)의 지난해 실적과 올해 투자 계획이 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7일(현지시각) 무디스는 논평 자료를 통해 지난해 포스코의 완만한 영업실적과 올해 투자계획이 동사에 부여한 'A3' 등급에 즉각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의 등급 전망에 대해서는 '부정적' 평가를 그대로 유지했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해 5조 4130억 원의 영업이익과 함께 68조 939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무디스는 변수를 고려한 포스코의 지난해 영업이익(EBITDA)은 직전년대비 12% 줄었다면서, 이에 따라 포스코의 영업익대비 부채비율은 2010년 2.6배에서 지난해 3.6배로 커진 반면 이자비용대비 영업이익 비율은 8.9배에서 7배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평가했다.
무디스는 "포스코의 완만한 실적은 우리의 예상과 전반적으로 부합하는 수준으로 이미 등급 전망에 반영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디스는 과잉생산과 원자재 가격의 변동성 등으로 올해 포스코의 수익성이 여전히 약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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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