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KDB산은자산운용이 오는 3일 총 425억원 규모로 두개의 헤지펀드를 처음으로 설정한다. 국내 주식을 대상으로 롱숏 전략을 펼치는 헤지펀드다.
2일 KDB산은자산운용 관계자에 따르면, 'KDB파이오니어롱숏뉴트럴전문사모투자신탁1호 펀드'와 'KDB파이오니어 롱숏안정형 전문사모투자신탁제1호'는 각각 300억, 125억원으로 설정된다.
'KDB파이오니어롱숏뉴트럴전문사모투자신탁1호 펀드'는 프라임브로커리지로 선정된 현대증권으로부터 100억원을, KDB대우증권과 KDB생명으로부터 100억원씩을 받았다. 총 300억원 규모다.
총 125억원 규모의 두번째 헤지펀드인 'KDB파이오니어 롱숏안정형 전문사모투자신탁제1호'의 경우, 프라임브로커리지로 삼성증권을 선택했다. 삼성증권으로부터 25억원을 받고, KDB대우증권과 KDB생명으로부터 각각 5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KDB산은자산운용은 오는 6일에 금융당국에 헤지펀드 등록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KDB산은자산운용 관계자는 "1년에 1000억원의 자금 설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00억원 이상이 되면 숏을 하기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판매를 중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두 개의 헤지펀드는 섹터에 관계없이 퀀트를 기반으로 롱숏 전력을 가져가는 게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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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