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우리선물은 2일 채권시장에 대해 하락 관점에서의 접근을 제안했다.
김지만 우리선물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유로존 악재에 대한 내성이 강해지고 있고 위험선호가 강화됨에 따라 채권시장은 하락관점에서 접근함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포르투갈은 3개월물과 6개월물 국채를 총 15억유로 어치 발행하는데 성공했다"며 "3개월물의 평균 낙찰금리는 4.068%로 지난달 중순의 4.346%보다 하락했으며 6개월물 금리도 4.463%로 지난 입찰(4.740%)보다 내렸다"고 말했다.
또한 "유로존 제조업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호조를 나타냈고 그리스 채무조정협상(PSI)도 곧 최종 합의를 보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 등으로 금융시장에서 위험선호가 강화되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
채권시장에 우호적 재료는 아니라는 분석이다.
그는 "이날 밤 예정된 미국 고용지표에 대한 경계가 남아있지만 다음 주 예정된 금융통화위원회에서 한국은행의 스탠스 변화를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됨에 따라 채권시장은 하락관점에서의 접근이 여전히 유효해 보인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김 애널리스트는 국채선물 3년물 예상 레인지로 104.30~104.50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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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