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교보증권은 2일 기업은행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은 1502억원으로(-63.4%QoQ, -38.0%YoY) 기존추정치 3593억원을 58.2% 하회하면서 실적이 매우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순이익이 전분기대비 감소한 것은 금감원의 충당금 추가적립 권고와 은행 자체적으로 충당금기준을 고급내부등급법 도입하면서 보수적으로 적립함에 따라 3000억원 규모의 추가적립이 예상되고, NIM 15bp 하락에 따라 이자이익이 감소하고, 연말 판관비의 계절적인 증가 등에 기인한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2012년 순이익을 당초의 1.71조원에서 1.44조원(-7.0%YoY)으로 15.8% 하향했다. 실적하향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1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는데, 황석규 애널리스트는 "최근 실적부진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로 주가의 상대수익률이 매우 저조했기 때문에 추가적인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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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