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4분기 성장률은 10월 재고가 크게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이를 제외하면 1.5~2.0%에 그친다. 그리 만족할 만한 수치가 아닌 동시에 이 정도 성장률조차 지속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해 소비자 살아나면서 성장률이 개선됐으나 그 이면에는 가파른 저축 감소가 자리잡고 있었다. 저축이 2% 가까이 줄었는데 이 같은 추세가 올해와 내년에도 지속될 수는 없다. 소비와 성장 모두 둔화될 것이라는 얘기다.
연준의 QE3는 경기 회복에 거의 도움이 안 될 것으로 본다. 1, 2차 역시 부양 효과는 미미했다. 세제와 주택, 예산 등 보다 근본적인 부분에서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
주택 가격 하락이 지속되면서 가계 자산 가치가 하락, 소비가 늘기 어려운 구조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2%를 밑돌 전망이다."
마틴 펠드스타인(Martin Feldstein) 하바드대 교수.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의 ‘인사이드트랙(InsideTrack)’에 출연한 그는 올해 미국 경제에 대해 우울한 전망을 내놓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