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9일 오전 7시 12분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도이체방크가 철강 업체 AK스틸(AKS)의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내리고, 목표주가 역시 13달러에서 10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상승 여력이 거의 없다는 평가다.
이번 투자의견 조정이 재고 물량이 높은 가운데 철강 수요가 부진한 데 따른 것이라고 도이체방크는 설명했다. 유로존 부채위기와 긴축으로 인해 성장이 둔화, 제품 수요가 한풀 꺾인 가운데 아시아 지역 역시 고성장 열기가 식은 만큼 AK스틸이 수익성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다.
최근 들어 투자자들 사이에 리스크 회피 심리가 진정됐고, 주가 움직임이 안정을 이루고 있지만 단기적으로 성장 동력이 크게 부족하다고 도이체방크는 판단했다.
올해 연말까지 상품 가격 상승 여부는 중국과 유럽의 거시경제 추이 및 달러화 움직임에 따라 크게 엇갈릴 것이라고 예상하고, 상승 기대보다 하락 압박이 더 강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도이체방크는 내다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