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의준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5일 삼성카드가 주가모멘텀은 약하지만 돌파구는 있다며 목표주가를 3000원 내린 5만원으로 조정했다.
우다희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의 4분기 당기순이익은 811억원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수준의 부진한 실적을 냈다”며 “금융계열사 명예퇴직비용 160억원, 전 분기 충당금 적립 기준 변경에 따른 추가충당금 100억원, 높은 마케팅 비용 등에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삼성카드는 여전히 신판위주의 상품 자산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 때문에 연초 50%였던 신판 자산의 비중이 12월 말 61.9%까지 확대됐다고 지적했다. 또 2012년에는 법인세율 정상화로 인해 세후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전년 대비 0.8% 증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우 애널리스트는 “삼성카드가 당분간 주가 모멘텀은 약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하방 경직성은 확보된 상태”라며 “예상보다 부진한 카드영업환경 및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수익성 하락을 반영해 2012년 및 2013년 연간 경상순이익 전망치(에버랜드 지분(17%) 매각익 약 6090억원 제외)를 각각 16.3%, 8.6%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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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송의준 기자 (mymind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