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IBK투자증권은 KT&G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내수 중심의 실적개선이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9만 1000원을 유지했다.
KT&G는 K-IFRS 별도 기준으로 지난해 4분기 매출액 6586억원(-0.9%, yoy)과 영업이익 2134억원(+10.9%, OPM 32.4%), 순이익 1572억원(+6.8%, NPM 23.9%)을 시현했다.
박애란 애널리스트는 20일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은 내수 담배 생산량 증가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담배 수출량(해외 법인 제외), 부동산 분양매출 제외 등으로 인해 소폭 감소했다"며 "수익성은 잎담배 투입단가 하락, 마케팅비용 감소 등에 따라 향상됐다"고 이같이 밝혔다.
다만, 한국인삼공사의 지난해 4분기 실적부진은 부진하다는 평가다. 한국인삼공사는 4분기 실적으로 매출액 1883억원(-7.8%, yoy), 영업이익 105억원(-72.3%, OPM 5.6%), 순이익 97억원(-68.0%, NPM 5.1%)을 기록했다.
그는 "수익성은 원가율이 높은 뿌리삼 매출비중 확대되고 원료삼 수매단가가 7.0% 인상됐다"며 "마케팅/R&D 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가 증가하고 법인세율 조정에 따른 이연 법인세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과 관련해선, 현 주가 수준에서는 매수 관점이 유효하다는 게 그의 판단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 내수 담배 시장점유율은 경쟁사의 물량 밀어내기 완화로 반등할 전망"이라며 "한국인삼공사의 해외 성장성이 부각될 것이고 올해에는 신사업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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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