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유로존 9개국 신용등급 강등은 근본적 해법이 아닌 일시적인 진통제에 불과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최근 발행된 유로존 국채는 모두 3년 미만의 단기채권으로 3년 이상 중장기 국채로 자금유입이 지속될지 미지수라는 점과 이란산 원유 수입 축소가 원유가격을 상승시켜 글로벌 경기둔화를 심화시킬 수 있다는 것.
여기에 그리스와 포르투갈의 디폴트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언제든지 리스크 프리미엄 상승에 따른 조달 비용상승이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조성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런 변수들로 인하여 시장이 비관적인 시각으로 전환할 경우 최근 외면되었던 유로존 신용등급 강등이 재해석되며 시장의 공포감을 가중시킬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과도하게 낙관적인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기 보다는 보수적인 시각으로 주식시장의 반등을 비중축소의 기회로 활용하고 단기적으로는 경기 민감주보다 방어주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필수소비재, 유틸리티섹터의 이익 상향조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경기소비재도 4주 연속 플러스 영역에 머무르고 있어 이들 섹터로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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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