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의 1월 주택시장지수가 4년 반래 최고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가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미국의 1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의 21에서 25로 상승하며 2007년 6월 이후 최고수준을 작성했다.
로이터 전문가들은 이 지수가 전월의 21에서 변동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었다.
1년간 좁은 테두리 안에서 정체됐던 지수는 2011년 10월 이래 꾸준한 개선세를 보여 주택시장이 바닥에 도달했다는 낙관론을 강화시켰다.
이 지수가 50을 넘으면 주택판매시장을 긍정적으로 보는 주택건설업자들이 부정적으로 판단하는 업자들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NAHB지수는 2006년 4월 이후 50을 넘지 못하고 있다.
NAHB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데이비드 크로우는 "경제의 여러 부문에서 고용과 소비자 신뢰도가 개선되면서 주택 구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이에 힘입어 주택지수는 2011년 전반기의 기록적 수준에서 반등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잠재적 고객들이 적정금리의 모기지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고, 주택 평가액이 건축경비를 밑돌고 있으며 차압 매물이 시장에 계속 유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택판매지수는 직전월의 22에서 25로 상승했고 향후 6개월 후의 주택판매 기대지수는 26에서 29로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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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