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이란 수출이 완전히 금지되거나 극단적으로 가지 않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우 장관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초청 CEO간담회를 통해 “이란사태는 중대적 위험 중 하나라며 우리가 현명하게 해결하지 못하면 경제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장관은 “이란 수출액이 60억 달러 정도 되고 이란에 수출하는 중소기업이 2600개 정도 된다”며 “이란에 50% 이상 수출하는 기업이 400개인데 이들 기업은 매우 어려움에 빠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 원유수입 5번째가 이란으로 9~10% 정도 돼 의존도는 매우 크다”며 “다행히 이란 수출이 완전히 금지되거나 극단적으로 가지 않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우려되는 것은 이란 파급효과 때문에 원유값이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는데 있다”며 “유럽에서 이란산을 수입하지 않겠다는 나라가 나오면 이란 수입이 변동 없어도 원유가 오를 가능성이 상존한다”고 설명했다.
홍 장관은 “이란 사태가 더 중요한 것은 원유가 대부분 관심사”라며 “이란 원유 의존을 다른 나라로 돌리는 문제를 미국과 협의해 어려움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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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