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그룹이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그룹 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원 워크숍’을 열고, ‘100년 기업’으로의 성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세계가 앞으로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가져야 할 ‘기본과 원칙’을 논의하는 한편, 이를 위해 올해 핵심적으로 추진해야 할 성장 전략 및 사업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신세계는 ‘100년 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본과 원칙에 바탕을 둔 기업문화 혁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고 판단, 이를 위한 방법을 모색했다.
주제 강연에 나선 공병호 박사는 “기업 존속에 실패한 기업의 사례 분석을 통해 기업이 지속 성장하기 위해 ‘판단력, 통찰력, 절제’를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윤리경영이라는 강력한 기본과 원칙이 제대로 작동하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야 신세계가 100년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강연에 이어 임원들은 스위스의 100년 기업 ‘빅토리녹스’의 사례를 담은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향후 신세계그룹의 '백년대계'를 위한 방향성을 모색했다.
‘맥가이버 칼’(Army Knife)로 유명한 빅토리녹스는 ▲고객 중심적 사고 ▲직원 만족도 증대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3대 기업가치로 내세웠다.
신세계그룹 임원들은 이에 따라 빅토리녹스의 고객-직원-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기업 생태계 사례를 참고해 이들과의 소통을 통해 선순환 체계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논의했다.
신세계는 특히, 지역 주민 일자리 창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학교 실습실 운영 등 빅토리녹스의 지역 사회와의 공존 모델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치라는데 인식을 같이 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신세계그룹은 특히 올해는 사상 최대 규모인 1조 9000억원을 투자키로 하는 등 100년 기업의 토대를 다지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올해도 더욱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그룹 위상을 끌어올리는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국내 경기 활성화 기여, 신규 고용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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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