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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3新 전략③] 새로운 시장 개척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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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생존,발전을 위한 절대 과제

삼성이 초일류 기업을 향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사업과 조직의 안주문화를 경계하면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건희 삼성 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신사업, 신기술, 신제품이 미래를 좌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른바 '3신(新)' 전략의 태동이다. 뉴스핌이 삼성의 이런 기류를 재조명해 봤다. <편집자 주>

-각 계열사별 '경쟁력' 신사업 발굴 노력

[뉴스핌=배군득 장순환 기자] 삼성은 최근 몇 년간 계열사를 중심으로 신사업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현재 시장에 안주하지 말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라는 이건희 회장의 강력한 주문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지난 2일 신년메시지를 통해 “기존 사업은 성장이 정체되고 신사업은 생존 주기가 빠르게 단축될 것”이라며 “동종 경쟁에서 이종 경쟁으로, 기업간 경쟁에서 기업군간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이 회장의 기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내세워 생존 능력을 확대시키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올해 삼성 계열사 CEO들의 신년 화두 역시 ‘신사업’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지난해 언급했던 사업들을 올해 가시화 하거나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삼성물산은 헬스케어와 자원개발형 인프라 사업을 신사업으로 내걸었다. 이미 2년 전부터 준비해왔기 때문에 올해 가시적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은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창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2년 전부터 준비해온 신사업에서 올해는 성과가 나와야 한다”고 신사업에 주력할 뜻을 내비쳤다. 

삼성전자를 제외하고 신사업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삼성SDS다. 올해 클라우드 컴퓨팅과 물류 사업을 본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각오다.

삼성SDS 수원 ICT센터에서 클라우드 기반 기술 개발이 한창이다.

삼성SDS는 올해 1000억원을 투자해 통합 물류와 공급망관리(SCM) 플랫폼 ‘첼로’를 개발한다. IT서비스 업계로서는 만만치 않은 투자 규모다.

이를 통해 삼성전자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화주에게 배송, 보관, 유통, 가공 등 4자 물류(PL)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우선 올해 삼성전자 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이 정착되면 5000억원의 추가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SDS로서는 새로운 성장을 확보함과 동시에 인프라 구축 등 획일화된 IT서비스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물류사업과 함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도 올해 가시적 성과를 거둔다는 목표다. 지난해 9월부터 시범서비스를 시행 중인 바이오인포매틱스(유전자 분석)도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내 정식 상용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삼성카드도 모바일 사업을 기반으로 신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현금결제 시장을 카드시장으로 전환하는 작업도 상당한 진척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도 모바일 결제 확대를 위해 쇼핑몰 등 가맹점을 늘리면서 신사업으로 정착 중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기기에서 활용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을 늘리는 등 모바일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 관계자는 “이건희 회장이 언급한 신사업, 신기술, 신제품 가운데 신사업은 기업의 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브랜드 파워를 높이기 위해서도 현재 사업에 안주하지 말라는 메시지인 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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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배군득 장순환 기자 (lob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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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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