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성진지오텍 지분 10% 취득 결정에 대한 증권가의 긍정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장초반 약보합권에 머물러있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은 전거래일보다 1500원, 0.46% 하락한 21만 6500원에 거래 중이다. 엿새만에 하락세다.
외국계 창구에서 수급 공방이 벌어지는 가운데 메릴린치와 노무라증권쪽으로는 매수세가 CS와 씨티그룹, 모건스탠리증권에서 매도세가 우세한 상황이다.
전날 삼성엔지니어링은 신규사업 진출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성진지오텍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해 주식 520.7만주를 567.5억원(주당 10,900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분 취득 후 삼성엔지니어링의 성진지오텍 지분율은 10%가 된다.
성진지오텍은 모듈, 발전/담수 설비 등을 제작하는 플랜트 기자재 업체다.
하이투자증권은 삼성엔지니어링의 성진지오텍 지분 10% 취득 결정에 대해 "해양모듈과 발전/담수 부문의 시너지 확대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노기영 애널리스트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해양 플랜트(Offshore) 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해양모듈 제작 능력을 확보한 성진지오텍과의 기술 협력은 시공 신뢰도 개선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발전/담수 플랜트 주기기의 안정적 공급이 전망된다"며 "주기기 제작업체인 성진지오텍과의 협력 강화는 시공 효율성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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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