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티모시 가이트너 장관은 다음주 중국과 일본을 차례로 방문,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조치와 글로벌 경제상황에 관해 양국 정부 고위 관리들과 논의할 것이라고 미 재무부가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가이트너는 다음주 화요일(10일)과 수요일 중국의 왕치산 부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를 차례로 만나며 목요일(12일)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요시히코 노다 총리, 준 아즈미 재무장관과 회동한다.
재무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란 중앙은행을 겨냥한 재정적 조치들을 포함, 이 지역의 동맹국들과 이란정부에 대한 압박강도를 높이기 위한 조율을 계속할 것"이라고 가이트너의 중국과 일본 순방목적을 밝혔다.
이에 앞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1일 이란의중앙은행과 거래하는 금융기관들에 대한 제재를 가할 것을 골자로 하는 새로운 대이란 제재법안에 서명했다.
재무부는 또 가이트너가 이란 제재공조안 외에 글로벌 교역에 관한 논의도 병행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중국이 자국의 수출 증진을 위해 위안화 가치를 인위적으로 낮추고 있다고 비난해왔으나 오바마 행정부가 지난주 발표한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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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