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조웅기·김신 대표이사는 올 한해 종합자산관리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가져갈 계획이다. 미래에셋이 업계 최초로 '종합자산관리'라는 선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한만큼 이 부분에 대한 강점을 더욱 극대화하겠다는 포부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분기 본사의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해외법인 실적 호조로 순이익이 개선됐다. 위탁 수수료 수입의 감소와 자산관리 실적의 부진으로 301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하며 전분기대비 16.3% 줄어든 성적을 기록했지만 브라질 현지법인 등 해외 현지법인의 실적 호전으로 전체 순이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것.
그간 꾸준히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하며 해외시장 발굴에 노력해온 성과가 점차 가시화 되고 있다는 평가다.
조웅기·김신 대표이사 역시 올해도 해외법인과 활발한 투자 교류를 통해 좋은 상품을 발굴해 공급하며, 리스크를 고객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에 매진할 계획이다.
앞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역시 해외 시장에서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발굴을 강조했다.
박 회장은 임진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이머징마켓의 전문가로서 고객의 성공적인 자산운용과 평안한 노후를 위해 기여할 것"이라며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고 이를 가능케 하는 운용엔진 강화,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자산을 찾아 지역 및 자산군별로 분산된 상품을 공급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조웅기·김신 대표이사는 자산유형과 투자지역 등을 분산하는 효과적인 자산배분전략을 통해 고객자산을 보호하고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중점을 둘 전망이다.
지난해 선보인 브라질 국채를 비롯한 국내외 우량채권, CTA전략을 활용한 재간접 헤지펀드 등 자산관리컨설팅 노하우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별화된 상품 출시에 주력하는 가운데 새해에도 금융시장의 변동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정자산을 발굴하고 균형잡힌 포트폴리오를 고객들에게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HNW·은퇴자산관리 부문 강화
미래에셋증권은 올 한해 종합자산관리와 함께 고액자산가 시장인 HNW(High Net Worth) 부문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VIP전용상품 및 포트폴리오를 제안하고 '미래에셋 어드바이저' 등의 특화된 서비스 제공해 HNW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워나간다는 전략이다.
또한 그간 시장을 선두해왔던 은퇴자산관리 부문 역시 빼 놓을 수 없는 중점과제다.
조웅기·김신 대표이사는 "저성장과 인구고령화 시기에 더욱 중요해진 은퇴자산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연금과 관련해서 DC 뿐만 아니라 DB, IRP, 개인연금 등의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금은 물론 고객의 평안한 노후 준비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콘텐츠와 솔루션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이란 계획이다.
그밖에 사회적 가치와 책임을 인식하고 실천에 옮긴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폭넓은 사회공헌 활동 역시 지속하려고 한다. 특히 미래에셋 1% 희망나눔, 미래에셋 글로벌 투자전문가 인재육성, 희망북카페 지원사업, 1사 1촌 자매결연, 사랑의 연탄나눔, 산타봉사대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지속가능 경영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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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