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마켓

[종목이슈]씨유메디칼, 노인복지 정책 수혜..매년 40-50% 성장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지난해 정부 AED 의무 보급 직접 수혜...국내외 메이저 유통 업체와 손잡고 제품 판매

[뉴스핌=고종민 기자] 씨유메디칼의 주가 상승세가 거침없다. 지난해 12월15일 코스닥 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한 씨유메디칼은 1만2000원의 공모가를 기록했지만 시초가는 1만6000원에 형성됐다.

현재 주요주주인 KDB산업은행의 오버행 이슈로 주가는 2만원을 전후한 수준에서 조정을 받고 있지만 기관들의 매수세가 심상치 않다.

증권업계에서는 씨유메디칼의 글로벌 성장성을 바탕으로 정부 차원의 복지 정책을 통한 중장기적 성장성에 주목한다. 상당수 전문가들은 올해 50% 성장을 예상했고 보수적으로는 30%, 낙관적으로는 100%까지도 성장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의료 법안 통과로 씨유메디칼 AED 시장 확대

씨유메디칼은 자동심장충격기(AED :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er) 전문 생산 업체다. AED는 심장마비 환자의 가슴에 전기 충격을 줘 심장박동을 되살리는 의료기기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기준으로 50%를 넘어섰다. 같은 기간 내수와 수출 비중은 35대 65다. 현재는 70여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올해 국내 AED시장의 성장으로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노인인구 증가 및 식생활 변화 등으로 심장정지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가 지난해 8월 정책적인 보급법안을 통화시켰다”며 “씨유메디칼은 최대 수혜주로 꼽힌다”고 했다.

올해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 주요 이슈 중 하나가 노인복지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AED 보급은 주요 정책 사안으로 부각될 전망이다.

실제 지난해 통과된 주요 AED 보급 관련 법안 내용은 2015년까지 전국 약 15만여동의 공동주택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완료하는 것이다. 예산은 기본적으로 정부지원을 받는다. 국내 신규 공동주택(아파트 중심) 시장 규모는 약 5250억원(15만동X대당 가격 350만원) 수준으로 평가된다. 설치 권고대상인 학교·군부대·지자체 등이 포함되면 약 29만대 수준까지 올라간다.

증권가에서는 대체로 2013년까지 매년 매출액과 이익에 대해 40%~50% 성장을 전망한다.

◇생산규모 연 10만대로..국내 전국 유통망 확보

씨유메디칼은 탄탄한 재무구조(2010년말 기준 부채 비율 28.17%)를 바탕으로 공모자금(96억원)의 절반 이상을 공장신축과 해외법인 설립(42억원) 신제품 개발비 등 운용자금(16억원)으로 사용한다. 현재는 연간 4만대~5만대 규모(8시간 생산 가동시)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제2공장 완공으로 연간 8만대에서 10만대로 생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약 2800억원에서 3500억원의 연간 매출이 가능한 규모다. 

의료기기 업종은 선투자를 하는 분야이지만 현재 매출액(2011년 230억원 예상) 규모로는 상당한 수준이다. 자신감은 진입장벽과 시장 점유율을 기초로 한다.

원상필 동양증권 연구위원은 “씨유메디탈에서 개발한 AED는 전세계 7개국 만이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만큼 기술적 진입장벽이 높다”며 “환자의 생명을 다루는 의료기기의 특성상 AED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까다로운 심사 통과가 필수”라고 설명했다.

국내 AED 유통은 LG유플러스와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에서 맡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씨유메디칼의 제품을 구입해 AED설치 장소에 무료로 설치해준다. LG유플러스는 씨유메디칼의 제품에 LED 광고판을 넣어 양사가 ‘윈-윈’하는 전략을 쓴다.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롯데 캐논 계열)는 전국 유통(전국 660여개 판매망)을 맡고 있다. 해외시장은 대우인터내셔널(일본) 등 메이저 유통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수출을 하고 있다.

해외 시장 성장 동력은 중국에서 찾을 수 있다. 현재 씨유메디칼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일본 후생노동성·유럽공동체 마크(CE) 인증을 받았다. 올해 상반기에는 중국 국가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 인증을 받을 전망이다. 중국은 아직 AED 시장의 성장을 예상하기 어렵지만 각종 국제대회 개최 및 관광객 증가로 시장 잠재력이 높다.

◇오버행 부담? 글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씨유메디칼 상장이후 현재까지(3일 기준) 기타법인·외국인·은행이 각각 33만3921주, 36만7179주, 11만9120주를 매도했으나 연기금·보험·투신·개인이 각각 13만4334주, 10만8253주, 11만3765주, 49만2801주를 매수했다.

이 기간 상당수 주요주주 매도물량은 장내 매매보다 장외 블록딜로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위원은 “주요주주인 JAFCO(66만주)·산업은행(33만주)·IMM(33만주)의 보유 물량 중 IMM의 20만주가 지난 2일 시간외 블록딜로 기관 2곳에 10만주 매도됐다”며 “산업은행도 블록딜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매도 물량이 장내에 집중되지 않고 상당수가 장외에서 팔리면서 주가에 부담이 줄어든 것.  주가는 현재 공모가를 75%(3일 종가기준)를 상회하고 있으며 신고가 갱신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삼성전자 DS 성과급 1인 평균 6억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삼성전자 노사가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사업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지급 상한을 따로 두지 않기로 하면서 사업성과 산정 기준과 실제 실적에 따라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의 성과급이 연봉 1억원 기준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는 전날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서명했다. 합의안은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면서 DS부문에 별도의 특별경영성과급을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수원=뉴스핌] 류기찬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가운데), 최승호 삼성전자 노조 공동투쟁본부 위원장(오른쪽), 여명구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피플팀장이 20일 오후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기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삼성전자 노사교섭 결과 브리핑에서 손을 맞잡고 있다. 2026.05.20 ryuchan0925@newspim.com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10.5%로 정했다. 지급률 상한은 두지 않는다. 성과급 재원 배분은 DS부문 전체 기준 40%, 사업부 기준 60%로 나눠 이뤄진다. 공통 조직 지급률은 메모리사업부 지급률의 70% 수준으로 정했다. ◆ 상한 없어진 DS 보상…메모리 직원 6억 가능성 이번 합의안의 핵심은 성과급 상한 폐지다. 기존 OPI는 연봉의 최대 50%까지 지급되는 구조였지만, 새로 도입되는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은 지급 한도를 두지 않는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할 경우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에게 돌아가는 성과급 규모는 크게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300조원 안팎으로 놓고 계산하면,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재원은 약 31조5000억원 규모가 된다. 이 가운데 40%인 약 12조6000억원은 DS부문 전체 임직원에게 배분된다. DS부문 임직원 수를 약 7만8000명으로 보면 사업부와 관계없이 1인당 약 1억6000만원이 돌아가는 구조다. 나머지 60%인 약 18조9000억원은 사업부별 성과에 따라 배분된다. 파운드리와 시스템LSI 등 비메모리 사업부가 적자로 인해 사업부 배분에서 제외된다고 가정할 경우, 이 재원은 메모리사업부(약 2만8000명)와 공통 조직(약 3만명)에만 돌아가게 된다. 노사가 합의한 '1 대 0.7'의 지급률 비율을 적용해 계산하면,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은 1인당 약 3억8000만원, 공통 조직은 약 2억7000만원을 추가로 받게 되는 구조다. 메모리사업부 임직원이 기존 OPI로 연봉의 50%를 받을 경우 연봉 1억원 기준 약 5000만원이 더해진다. 이 경우 특별경영성과급과 OPI를 합친 총 성과급은 1인당 최대 6억원 안팎까지 늘어날 수 있다. 다만 이는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이다. 합의서상 사업성과 산정 기준이 최종적으로 어떻게 정해지는지, 실제 실적이 어느 수준에서 확정되는지에 따라 지급액은 달라질 수 있다. ◆ 적자 사업부도 보상…2027년부터 차등 적용 비메모리 등 적자 사업부도 일정 수준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합의안에 따르면 적자 사업부는 부문 재원을 활용해 산출된 공통 지급률의 60%를 적용받는다. 다만 이 기준은 1년 유예돼 2027년분부터 적용된다. 올해는 적자 사업부에도 DS부문 공통 배분 재원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있다. 사업성과를 영업이익으로 가정한 계산에서는 비메모리 부문 임직원도 최소 1억6000만원가량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별경영성과급은 현금이 아닌 자사주로 지급된다. 세후 금액 전액을 자사주로 주고, 지급 주식의 3분의 1은 즉시 매각할 수 있다. 나머지 3분의 1씩은 각각 1년, 2년간 매각이 제한된다. DS부문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는 향후 10년간 적용된다. 2026년부터 2028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200조원 달성, 2029년부터 2035년까지는 매년 DS부문 영업이익 100조원 달성이 조건이다. 임금 인상률은 평균 6.2%로 정해졌다. 기본인상률 4.1%, 성과인상률 평균 2.1%를 합친 수치다. 노사는 사내주택 대부 제도 도입과 자녀출산경조금 상향에도 합의했다. 자녀출산경조금은 첫째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500만원으로 오른다. DX부문과 CSS사업팀에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600만원 상당의 자사주를 지급하기로 했다. 협력업체 동반성장을 위한 재원 조성 및 운영 계획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잠정 합의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를 거쳐 합의안 수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찬반투표에서 과반 찬성이 나오면 임금협약은 최종 타결된다. kji01@newspim.com 2026-05-21 07:45
사진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6·3 지방선거 충남지사 선거에 출마한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태흠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충남 도민 10명 중 8명 이상이 이번 지방선거에 투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 박수현 43.5% vs 김태흠 43.9%...오차 범위 내 0.4%p 초접전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남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박수현 후보 43.5%, 김태흠 후보 43.9%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0.4%p(포인트)로 오차 범위 안이다. '없음'은 4.6%, '잘 모름'은 8.1%였다. 지역별로는 김 후보가 천안시에서 45.0%를 기록해 박 후보(42.7%)보다 높게 조사됐다. 서남권(보령시·서산시·서천군·예산군·태안군·홍성군)에서도 김 후보는 48.8%로 박 후보(39.2%)보다 높았다. 반면 박 후보는 아산·당진시에서 47.1%를 기록하며 김 후보(37.5%)에 우세했고, 동남권(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부여군·청양군)에서도 46.0%로 김 후보(43.2%)를 웃돌았다. 연령별로는 김 후보가 만 18~29세에서 40.8%를 기록해 박 후보(31.5%)보다 높았다. 60대에서도 김 후보는 53.5%로 박 후보(41.2%)보다 높았고, 70세 이상에서는 김 후보 61.3%, 박 후보 26.9%였다. 반면 박 후보는 30대에서 40.2%로 김 후보(39.2%)를 소폭 웃돌았다. 40대에서는 박 후보 61.7%, 김 후보 29.2%였고, 50대에서는 박 후보 56.3%, 김 후보 36.0%로 크게 앞섰다.  성별로는 남성층에서 김 후보가 47.1%를 기록해 박 후보(44.1%)보다 높았다. 여성층에서는 박 후보 42.8%, 김 후보 40.5%였다.  정당 지지층별로는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4.6%가 박 후보를 지지한다고 답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 지지층의 89.4%는 김 후보를 택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박 후보 64.5%, 김 후보 24.0%였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김 후보 48.5%, 박 후보 31.0%였다. 투표 의향별로는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 투표층에서 박 후보가 48.8%로 김 후보(45.2%)보다 높았다. 반면 투표 의향층 전체에서는 김 후보 46.2%, 박 후보 43.8%였다. 투표 의향이 없다는 응답층에서는 박 후보 44.6%, 김 후보 27.7%였다. ◆ 충남도민 83.7% "지방선거 투표하겠다" 투표 의향은 83.7%가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반드시 투표' 66.1%, '가급적 투표' 17.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6.0%,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8.0%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남권 85.4%, 서남권 84.1%, 천안시 83.6%, 아산·당진시 82.3%였다. 전 권역에서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1.3%로 가장 높았고, 50대 89.7%, 70세 이상 88.9%, 40대 88.3% 순이었다. 뒤이어 30대는 72.5%, 만 18~29세 63.1%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6-05-21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