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동양증권은 4일 "금값의 지지선은 1,360~1,470달러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금에게는 지난 2011년이 ‘상처뿐인 영광’으로 기억될 듯 하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연초대비 11% 상승해 주요자산중 몇 안되는 Winner였지만, 고점대비 연말금값이 20% 가량 하락해 뒤늦게 뛰어든 투자자에게는 쓴 맛을 안겼기 때문이다.
또 2009년 이후 단 한번도 금값 추세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온 적이 없었지만, 최근 금값 추세가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고 내려와 약세장 진입을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1970년대 이후 금값의 추세와 장기이평선을 비교해보면 이평선 상향돌파 시 장기상승이, 하향돌파 시 장기하락이 이어졌음을 알 수 있다. 이를 근거로 최근 투자자들이 금시장에서 빠져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기술적 분석에서 금값이 아직 무너질 시점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200일 이평선을 하향하고 있으나 70년대 이후 3년 장기이평선과 비교해 보면 금값은 아직 장기 이평선과는 거리가 있음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증권의 이석진 애널리스트는 "장기이평선을 대입해 보면 금값이 약세장으로 돌입하는 가격대는 온스 당 1300달러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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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