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한진중공업이 인천 북항 배후지 매각 기대로 상승 출발했다.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진중공업은 9시 12분 현재 전날보다 350원(1.77%) 오른 2만 100원에 거래됐다.
한화증권에 따르면 인천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오는 5일 회의를 열고 한진중공업 소유의 인천 북항 배후지 용도변경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의에서 논의될 ‘북항배후부지 용도지역 및 제1종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은 한진중공업 소유의 토지 156만m2 (약 47.4만평)중 18.6만m2(약 5.6만평)는 상업지역, 137.9만m2(약 41.8만평)은 준공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하고 이에 따른 개발이익의 일부를 환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인천시와 한진중공업은 용도변경된 상업지역의 50%, 준공업지역의 26% 등 약 2618억원 규모(인천발전연구원 추산)의 토지를 기부채납하기로 합의한 상태다.
정동익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위원회에서 용도변경안이 확정돼 한진중공업이 준공업용지 중 약 20만평을 매각한다면 약 6000억원의 현금유입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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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