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세계 최대 커피체인점인 스타벅스는 미국 북동부 및 남부의 선벨트 지역을 대상으로 가격을 평균 1% 인상한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따라 뉴욕, 보스턴, 워싱턴 DC, 애틀랜타, 댈러스, 앨버쿼키 등의 스타벅스 커피가격이 인상된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이미 가격을 올린 캘리포니아와 사우스 플로리다는 이번 조치로 영향을 받지 않는다.
스타벅스는 커피와 우유, 원유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올해 순익전망이 축소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부분적인 가격인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치포틀레 멕시칸 그릴과 맥도날드 등 레스토랑 체인점들도 경비압박을 덜기 위해 가격 인상에 나서고 있다.
이번 가격인상으로 뉴욕시의 12온스짜리 스타벅스 "톨" 라테 가격은 10센트가 올라간다.
그러나 가장 인기가 높은 16온스짜리 '그란데' 커피 가격은 미 전역에 걸쳐 현재 수준을 유지한다. 그란데 사이즈의 가격은 2011년 1월 마지막으로 인상됐다.
스타벅스의 주가는 뉴욕시간 3일 오전 10시 53분 현재 0.78% 오른 46.37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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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