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은 캘러웨이골프 투어팀 소속으로 최상의 용품과 지원 서비스를 받는 조건이다. 계약조건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으나 계약금과 인센티브 등 해외에 진출한 선수 가운데 최고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 싱금왕에 올랐던 배상문은 지난 해 일본 진출 2년만에 3승으로 1억5107만엔(약 22억4000만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상금왕을 차지했다.
배상문은 현재 캘러웨이 레가시 블랙 드라이버, 레가시 블랙 페어웨이 우드, 레이저X 머슬백 아이언, X포지드 웨지, 오디세이 TA퍼터, 투어 이미지 볼을 사용하고 있다.
캘러웨이 이상현 대표는 "배상문의 타고난 스타성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자세 등을 높이 사 후원하게 됐다"며 "글로벌 선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상문은 "처음 골프크럽을 잡았던 어린 시절부터 캘러웨이는 늘 함께 했었다"며 "PGA투어 라는 새로운 도전을 캘러웨이골프의 든든한 후원 아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성적으로 보답헤겠다"고 말했다.
배상문은 3일 오후 출국해 오는 12일 하와이에서 열리는 PGA투어 소니오픈부터 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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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종달 기자 (jdgolf@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