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익재 기자]이명박 정부 취임전 공약사항인 '성장 747공약'이 임기내란 의미가 아니라고 청와대가 공식 부인해 논란이 예상된다.
최금락 홍보부석은 이명박 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 브리핑을 통해 "747은 대통령이 임기중 747이 아니다, 경제기반 마련해서 하겠다는 것이다. (747공약은) 중장기적으로 봐 달라"고 말해 이른바 747공약을 임기내 불가능함을 사실상 공식 인정했다.
최 수석은 이어 "성장을 포기하겠다는 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성장하려면 일자리가 잇어야 한다.다만, 물가에 지금까지보다는 좀더 무게를 둬야 겠다는 뜻"이라고 말했다.
이대통령의 신년 국정연설에서 성장보다는 물가에 중점을 두겠다는 의미가 성장을 포기한다는 거냐는 질문에 나온 답변이다.
이대통령은 대통령 취임전 선거운동시 슬로건을 ‘줄푸세 타고 747로'로 정했다. 이는 세금은 줄이고, 간섭과 규제는 풀고, 법치주의를 확립하여 7% 성장, 4만불 소득, 세계 7위 경제를 이룩하자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이대통령은 이와함께 이대통령은 취임하면 주가가 5000까지 간다고 말하기도 했다.
최 수석은 또 국정연설에 대한 논평을 통해 "전반적으로 크게 올해가 '위기' 한반도 위기, 경제 위기 두 위기를 기회로 만들자는 취지다. 남북문제에 대해선 신년 국정연설 얼개 중 그전과 달리 외교안보, 한반도문제 앞세웠다는 게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경제와 관련 "서민생활 안정을 앞세우고 그 중 물가, 일자리 두 가지를 핵심관리하겠다는 것"이라며 "청년 일자리를 별도 챕터로 떼어서 특별히 강조한 것도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또 연설문 내용을 측근 비리관련 공식 사과로 봐야하나라는 질문에 대해 최수석은 "전체 대통령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이다. 사저 문제 관련해서는 지난번 '유감'이라고 표현한 적 있고, 측근비리 관련 그간 입장 밝힐 기회가 없었던 걸로 안다"고 말해 사실상 서류상이 아니라 직접 국민에게 공식적으로 처음 밝혔음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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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익재 기자 (ijha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