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임진년 새해 첫날 장세인 2일 국내증시는 차분함 속에 소폭의 반등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국내 증시의 폐장일이었던 29일 이후 해외 주요 증시의 상승 마감세가 국내 증시에 아직 반영되지 않은 데다 주요국 증시가 이날 새벽에 대부분 휴장해서다.
여기에 이번주 예정돼 있는 미국 주요지표에 대한 전망도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오는 3일(현지시각)에는 미국ISM제조업 지표가 오는 6일에는 미국 고용지표 결과가 발표된다.
다만, 유로존의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상존하고 있어 큰 폭의 상승은 어려울 전망이다.
일단 뉴욕증시는 2일 신년 연휴로 휴장하며 중국과 일본 증시 역시 2~3일 휴장한다.
배성영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해외 시장의 흐름이 나쁘지 않아 반등시도는 이어질 것"이라며 "특별한 악재가 없고 이번주 미국 지표에 대한 예상이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고용과 소비, 주택 부분에서 견고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미국 지표들은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범호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이 휴장하면서 연말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면서 "5거래일째 순매수를 보이고 있는 외국인의 매수세도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지난해 30일, 31일에 해외 증시가 상승한 정도의 갭 메우기 정도의 차분한 상승을 예상한다"며 "다만 크게 랠리를 이어가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로존 재정위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이유에서다.
임노중 솔로몬투자증권 투자전략부장은 "연초장에 대한 기대와 현재 대내외 불안요인들로 인한 우려가 교차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며 "연초장에 대한 기대로 상승 출발이 예상되지만, 점차 상승 폭이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