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지난달 잠정주택 판매가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하는 개선을 보이면서 1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11월 잠정주택 판매지수는 전월보다 7.3% 증가한 100.1을 기록해 지난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개선은 주택 가격 하락과 낮은 모기지금리 등에 힘입어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 조사에서는 1.5% 상승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지만 이처럼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면서 주택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는 양상이다.
무디스 애널리틱스의 애어론 스미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주택 구입자들이 서서히 자신감을 찾아가고 있으며 모기지금리에도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아직까지 역사적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