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아시아 증시가 2011년 마지막 거래일만을 남겨두고 혼조세로 마감됐다.
유로존 재정 위기 우려가 다시 부각되면서 홍콩과 일본 증시가 약세를 보였다. 반면 중국과 대만 증시는 소폭 상승했다.
한국 증시는 올해 마지막 거래일을 맞아 오후 들어 상승 반전에 성공하며, 한해를 마쳤다.
29일 홍콩의 항셍지수는 오후 4시 17분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1만 8402.81포인트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0.63% 하락 중이다.
전날 미국 증시 하락이 홍콩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특히 이날 예정된 이탈리아의 장기물 국채 입찰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일본의 닛케이지수 역시 하락 마감됐다. 닛케이지수는 8398.89엔으로 장을 마치며 전일 대비 24.73포인트, 0.29% 밀렸다.
다만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지수는 전날보다 0.67포인트, 0.09% 올랐다.
중국과 대만 증시 역시 한산한 거래 속에 소폭 상승했다.
중국 증시는 에너지와 공업주 중심으로 강세를 보이며 상승 마감했으며, 대만은 백화점 관련주와 여행주가 상승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중국 상하이지수는 2173.56포인트로, 전날보다 3.54포인트, 0.16% 올랐으며, 대만 가권지수는 7074.82포인트로 전일 대비 18.15포인트, 0.26% 상승했다.
한국 증시 역시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적극적인 매수 속에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1825.74포인트로 한해를 마치며, 전일 대비 0.62포인트, 0.03% 올랐다.
개장초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 속에 한때 하락했으나, 이후 적극적인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반전하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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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