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올해 들어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자영업자) 대출이 크게 증가해 160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개인사업자대출은 157조9000만원(잠정)으로 중소기업대출(465.2조원) 잔액의 33.9% 수준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1~11월중) 들어 12조3000억원(+8.4%) 증가해, 전년 동기(+5.4조원) 대비 증가폭이 확대됐다. 개인사업자대출은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확대된 증가폭(+9.1조원)이 2010년 중(+5.3조원)에는 다소 축소된 바 있다.
올해 기업대출 증가율(+10.1%)보다는 낮은 수준이지만, 가계대출(+5.4%)보다 증가율이 다소 높은 수준이다. 개인사업자대출이란 법인이 아닌 사업자등록증을 가진 자영업자에 대한 기업자금대출로서 중소기업대출에 포함된다.
또한 10월 말 현재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은 1.06%로 전년말(0.86%) 대비 0.20%p 상승했으나,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5월말(1.22%)에 비해서는 0.16%p 하락했다.
아울러 9월 말 현재 개인사업자여신 부실채권비율은 0.99%로 전년말(0.92%) 대비 0.07%p 상승했으나,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3월말(1.06%)에 비해서는 0.07%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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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