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무디스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AAA' 신용등급과 '안정적 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무디스는 그러나 유로존 채무위기가 오스트리아와 대부분 유로존 국가들에 신용 위험을 제기하고 있다고 경고,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에게 대응 조치가 필요하다는 압력을 가했다.
무디스는 이날 오스트리아의 AAA 등급은 아직 안정적이지만 유로존 위기 해결책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의 의존도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면서 유로존 위기는 오스트리아 등 유로존 핵심 국가들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무디스는 이어 상대적으로 규모가 큰 오스트리아의 은행 부문과 중동부 유럽에 대한 오스트리아의 노출에서 제기되는 위험을 지적했다.
앞서 무디스는 내년 1분기중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들의 신용등급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무디스의 경쟁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는 지난 6일 유로존 채무위기가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를 포함한 유로존 15개 회원국의 신용등급 강등을 재촉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 주식투자로 돈좀 벌고 계십니까?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