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중국의 국부펀드인 중국투자공사(CIC)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투자업체인 샨두카그룹에 2억 50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샨두카 그룹은 전날 이메일 성명서를 통해 CIC가 기존 OMPE와 인베스텍이 보유한 자사 지분 25%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샨듀카 그룹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최대 노동조합인 국제 광산업 노동자 연맹을 이끈 시릴 라마포사가 설립한 투자회사로 주요 석탄 광산과 맥도날드 프렌차이즈 등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압사 어셋 매니지먼트 프라이빗 클라이언츠의 크렉 페이퍼 이사는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점에서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중국은 국부펀드를 활용해 투자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향후 아프리카의 자원확보를 위한 다양한 투자가 활성화 될 것으로 내다봤다.
참고로 중국은 현재 공상은행을 통해 아프리카 최대 은행인 스탠다드 뱅크 그룹의 지분 20%를 확보하는 등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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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