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동호 기자] 유로존의 계속된 채무 위기 우려와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독일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판단은 여전히 보수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독일 민간연구소 GfK는 2012년 1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6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달 집계된 12월 소비자신뢰지수와 같은 수치다.
반면 전문가 예상치인 5.5 보다는 0.1포인트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이번 지표는 유럽 최대의 경제국인 독일의 경기가 정체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나, 당초 경제전문가들의 예상은 소폭 웃돌았다.
한편, 하위지수인 경기기대지수는 -7.2에서 -0.9로 상승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수준을 벗어나지 못했다.
소득기대지수는 34.0으로 이전 31.1보다 다소 증가했으며, 소비자들의 구매의사지수는 27.4를 기록해 12월의 40.3보다 크게 줄었다.
이는 향후 소득에 대한 기대는 다소 늘었으나, 소비에 대한 의사는 더욱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Newspim] 김동호 기자 (goodh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