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에 따른 국내 리스크가 고조되면서 시장참가자들의 심리를 위축시켰다.
아울러 유럽연합(EU) 재무장관들이 구제기금증액합의에 실패한데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로존 국가들의 국채매입 확대 불가 입장을 밝히면서 대외적 여건도 안전자산선호심리를 강하게 만들었다.
20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원/달러 1개월물은 1177.50/1178.50원으로 전일대비 16.50/16.50원 상승했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75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종가 1174.80원보다 0.45원 오른 1175.25원 수준이다.
이날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82.50원, 1177.00원을 기록했다.
욕증시는 상승세로 시작했으나 마리오 드라기 유럽 중앙은행(ECB) 총재가 유럽 재정위기 국가들에 대한 국채매입 확대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하락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대비 0.84%(100.13포인트) 하락한 1만1766.26으로 장을 마쳤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78.01엔을, 유로/달러는 1.299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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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