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채무위기가 글로벌 성장세를 해칠 것이란 우려감에 유로화가 하락, 금 시장이 압박받았다.
그러나 유로화가 달러에 대한 낙폭을 다소 줄이며 일중 저점에서는 반등했다.
유럽 딜러들은 금 시세가 지난 주 12주래 최저치로 하락하며 실질적 매수세가 출현, 반등했지만 유로존 우려감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면서 주춤하는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또 최근 저점에서 반등하는 것에 대해 아직은 경계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며, 특히 200일 이동평균선인 1620달러 위로 반등할 경우 추가 매수세가 촉발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9분 기준 온스당 1592.30달러에 거래돼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 1568.75달러에서 0.5% 가까이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1.20달러, 0.1% 내린 온스당 1596.7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85.50달러~1611.50달러.
전기동 선물도 세계 최대 금속 소비국인 중국의 주택시장 냉각 조짐으로 산업용 금속 수요 감소 전망이 제기되면서 하락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85달러, 1.16% 하락한 톤당 7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도 2.25센트, 0.7% 내린 파운드당 3.308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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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