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사는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사망이 한국의 'A+' 국가등급 및 '긍정적' 국가신용등급 전망에 당장 아무런 영향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19일 밝혔다.
하지만 북한과의 관계는 이미 리스크 요소가 될 수 있는만큼, 면밀히 주시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치는 김정일 국방 위원장의 사망으로 향후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속단하기 이르지만, 정치적 상황은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쟁의 발발이나 북한 정권의 위험과 같은 극단적인 리스크는 '높은 영향을 가졌지만 가능성이 낮은 사건'으로 평가되어 왔으며, 한국 국가 신용등급에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쟁이 발발할 경우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 미국이 큰 영향을 받게 되는 만큼 전쟁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고 덧붙였다.
피치는 지난 11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 등급전망은 '안정적(stable)'에서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조정하고, 등급 전망 상향의 주요 이유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노력, 거시경제지표 및 외화유동성 개선을 꼽았다.
[NewsPim] 고인원 기자 (koinw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