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신용평가기관 S&P는 유로존 채무위기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되든 채무위기의 전염 가능성은 미국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에 어느 정도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P는 14일(화)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어느 한 지역의 금융시장은 세계 다른 지역에서의 혼란으로 인해 때때로 흔들리기 때문에 리파이낸싱의 필요가 있는 투기등급 기업 또는 단기 생존을 위해 우호적 신용 환경에 의존하는 기업들은 유럽 상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S&P는 보고서에서 유로존 채무위기는 ▶유럽 지도자들이 위기 지속을 막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상황 ▶유로존 경제가 심각하지 않은 침체에 빠지면서 그 영향이 유로존에 국한되는 상황 ▶유럽이 심각하면서 장기간의 침체에 빠져 그 여파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상황 등 3가지 시나리오를 예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S&P는 미국의 비금융권 회사채 발행 기업들은 경기침체나 대출 동결에 대한 대비가 (금융기관들에 비해) 잘 되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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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