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가 사흘만에 상승했다. 주말동안 불어온 유럽 발 훈풍이 주효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 2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5.96포인트, 0.85% 상승한 1889.07을 기록 중이다.
유럽연합(EU)정상회의에서 영국을 제외한 26 국가가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신재정협약을 체결하는 데 사실상 합의했다는 소식이 글로벌 증시의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유럽 위기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높아지며 상승 마감하는 데 성공했다.
국내 증시 역시 개장과 동시에 1900선 탈환에 성공, 상승폭이 다소 축소되고 있지만 1% 수준의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도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은 339억원, 기관은 198억원어치의 주식을 던지고 있다. 다만 개인은 500억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시장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 별로는 대부분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지수 상승에 큰 영향을 받는 증권, 금융업이 업종이 2% 가까이 오르고 있다. 철강금속과 기계, 화학 업종도 1%대 중반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오랜만에 빨간색이 켜졌다. OCI가 4% 넘게 오르고 있으며 LG그룹주들이 2%, 삼성그룹주가 1% 가량 상승 중이다.
특히 롯데그룹이 하이마트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4%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코스닥시장 역시 상승 출발에 성공, 같은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5.71포인트(1.12%) 오른 513.29를 기록 중이다.
소프트웨어와 방송장비를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며 셀트리온, 씨젠 등이 오르고 있다.
한편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3.25p 오른 246.45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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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