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의 3/4분기 국내총생산(GDP) 수정치가 잠정치보다 소폭 하향 수정됐다.
9일 일본 내각부는 3/4분기 GDP 수정치가 연율 기준으로 5.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5.2% 증가할 것이라던 전문가 예상은 다소 웃돌지만, 6.0% 성장으로 나타났던 잠정치에서는 다소 후퇴한 수준이다.
글로벌 경기전망 악화와 엔고 등으로 인해 기업들의 설비투자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탓이다.
다만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엔고와 전반적인 수출수요 부진이라는 역풍에도 불구하고 다른 GDP 산출 요인들은 더 강력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3/4분기 GDP는 전분기대비 1.4% 성장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 역시 1.3% 증가를 내다본 예상치는 상회하는 수준이지만 1.5% 성장으로 나타났던 잠정치보다는 소폭 악화된 수치다.
동기간 기업들의 설비투자는 전기 대비 0.4% 감소했는데 전문가들은 0.1% 감소를 예상했었고, 잠정치는 1.1% 증가로 나타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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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