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7일 우리나라 5대 시중은행에 대한 신용등급을 상향하거나 유지했다.
이번 등급 조정은 최근 개정된 S&P 은행 및 은행그룹 신용평가 기준에 따라 조정한 것이다.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의 장기 발행자 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A’로 한 단계 상향 조정됐다. 단기 신용등급도 ‘A-2’에서 ‘A-1’로 올라갔다. S&P는 정부 지원가능성을 재검토한 결과가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하나금융그룹이 미국 론스타 펀드가 소유한 외환은행 지분 51%를 인수하기로 발표한 이후 외환은행의 발행자 신용등급 ‘BBB+’은 긍정적 관찰대상에 지정됐다.
S&P는 “한국외환은행이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잠재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 S&P의 판단을 근간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민은행(A/안정적/A-1)과 우리은행(A-/안정적/A-2), 우리금융지주(BBB+/안정적/A-2), 신한카드(BBB+/안정적/A-2)의 신용등급은 유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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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