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앤푸어스(S&P)가 9일 개최되는 EU 정상회담에서 채무위기에 대한 확실한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주요국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하며 전일 하락세를 보인 금 시장이 투자자들의 숏커버링에 힘입어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또 증시가 장 막판 상승세로 돌아선 것도 최근 높은 상관성을 보인 금 시장을 지지하는 모습이었다.
트레드맥스의 선물 브로커인 자차리 옥스만은 "투자자들이 숏커버링에 나선 데다, S&P의 유로존 신용등급 하락 경고 이후 일부 투자자들은 롱포지션도 취했다"고 시장 분위기를 전했다.
금 현물가는 뉴욕시간 오후 4시 45분 기준 온스당 1727.69달러에 거래되며 전일 뉴욕 종가 수준 1721.49달러에 비해 0.4% 올랐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2월 선물가는 2.70달러, 0.2% 하락한 온스당 1731.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705.70달러~1736.90달러.
전기동 선물은 유로존 주요국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과 중국의 성장 둔화 우려감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105달러, 1.3% 내린 톤당 783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3월물은 4센트, 1.1% 하락한 파운드당 3.575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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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