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로존 채무위기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의 경제적 펀더멘탈은 현재의 'AAA' 신용등급을 지지하고 있으나 미래의 추가 충격을 흡수할 여력은 없다고 신용평가사인 피치의 프랑스 담당 애널리스트 마리아 말라스-엠로에가 6일(유럽시간) 말했다.
말라스-엠로에는 이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 정부는 재정통합안의 신뢰성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전진을 이루었으며 AAA 신용등급은 유로존 위기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기저 펀더멘탈의 지지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위기가 악화될 경우 추가 충격을 흡수할 여력은 현 시점에서 대부분 소진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또다른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는 5일(현지시간) 이번 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유로존 위기 해결을 위한 납득할만한 대응책이 나오지 않을 경우 프랑스와 독일을 비롯한 역내 15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피치는 현재 프랑스에 AAA 등급을 부여하고 안정적 등급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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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