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유로존 위기는 국정관리체계(governance)의 위기이자 위기 관리의 문제라고 신용평가사인 스탠다드 앤 푸어스(S&P)의 CEO 래리 크레이머가 6일(현지시간) 지적했다.
크레이머는 채무위기에 대한 단편적이고, 멈칫대는 역내 정부들의 정책 반응이 투자자들의 신뢰를 축소하는데 기여했다며 "이번주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은 이제까지의 정책 반응이 대부분 방어적이었다는 인식을 깨뜨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EU 정상회의가 실패로 끝날 경우 위기는 한단계 고조될 것이고, 시장의 신뢰감이 추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앞서 S&P는 전날 독일과 프랑스를 비롯한 유로존 15개국을 부정적 신용등급전망 대상에 올려놓았다.
크레이머는 "지금부터 EU정상회담이 열리는 금요일까지 정책면에서 해야 할 일이 많다고 본다"며 "유럽중앙은행(ECB)가 편안하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치인들이 선제 조치를 취해야 하며. 재정긴축에만 의존하는 정책은 자멸(self-defeating)을 불러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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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