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연방준비제도(FED)가 유로존 17개국 중앙은행들과 함께 국제통화기금(IMF)에 유로존 채무위기 해결 지원 자금을 제공할 가능성이 있다고 독일의 디 벨트지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은 협상에 밝은 소식통들을 인용, 유로존 중앙은행들은 채무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들을 지원할 특별 펀드에 최소 1000억유로를 제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등 다른 나라 중앙은행들도 특별 펀드에 일부 자금을 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디 벨트지는 이어 미국의 티모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이 유럽을 방문해 이 방안을 논의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가이트너 장관은 내주 유럽의 몇몇 지도자들과 만나 유로존 위기가 걷잡을 수 없도록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럽연합(EU) 정상회담에서 단호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미국 재무부의 한 관리는 지난 2일(금) 미국은 IMF에 쌍무차관(bilateral loans)을 제공할 의사가 없으며 IMF의 재원은 충분하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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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