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전국 270만 여개에 달하는 가로등이 금년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정부 관계부처와 전국 16개 시도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될 계획이다.
전국의 가로등이 고효율 LED로 교체되면 연간 279만MWh에 육박하는 가로등 전력소비량의 40% 정도(약 112만MWh)절감이 가능하여 총체적인 전력부족을 구조적으로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지난 3월에 국가승인을 얻은 '가로등에 대한 LED 조명 도입 및 교체 CDM사업'이 UN의 심의를 거쳐 지난 11월30일 UN에 최종 등록되었다고 밝혔다.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기관으로, 광주광역시가 최초 사업참여자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광주광역시 관내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9만여개의 가로등을 기존의 나트륨등과 메탈등에서 고효율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광주광역시는 동 사업을 통해 연간 6만6천MWh에 달하던 가로등 전력소비량의 2만6천4백MWh를 절감하게 되어, 연간 60억원에 이르던 가로등 전기요금도 24억원 정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허증수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에너지관리공단은 이러한 고효율 기기 교체사업과 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개발하고 확산시켜 오는 2020년까지 우리의 감축목표인 이산화탄소 2억4,400만톤을 차질없이 감축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