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로존 채무위기의 심각한 악화는 유럽 업계가 사전에 대비책을 마련하기에는 너무 큰 사건이라고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피아트/크라이슬러 회장이 2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날 한 컨퍼런스에 참석한 마르치오네 회장은 "원한다면 어떤 계획이든 세울 수 있지만 유로존 위기 악화는 어떤 계획도 통하지 않을 엄청난 사건"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이 같은 발언은 유로존 존폐에 영향을 미칠 유럽연합(EU) 정상회담을 1주일 앞두고 나왔다.
앞서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지금 유럽인들은 신뢰 회복을 위한 힘들고도 긴 마라톤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마르치오네는 유로존에서 회원국 하나가 탙퇴하는 등 급격한 상황 악화가 발생할 경우 피아트는 타격을 받겠지만 이탈리아시장에 집중한 기업들에 비해서는 타격이 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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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