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닥 시장 상장을 발판으로 국내외서버보안시장을 선도해 내년 30%의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입니다."
시큐브의 홍기융(사진) 대표이사는 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재 보안운영체제(Secure) 부분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시큐브 토스(Secuve TOS)'에 적용된 전자서명인증기반의 보안운영체제(Secure OS)관련 기술은 시큐브가 보유하고 있는 원천기술이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미국·일본·중국·호주)에서도 특허를 등록해 국내외 독자적인 기술력을 검증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시큐브는 정보보호 융합 토털솔루션 기업이다. ▲서버보안 솔루션인 시큐브토스(Secure TOS) ▲통합계정권한관리 솔루션인 아이그리핀(iGRIFFIN) ▲통합로그관리 솔루션인 로그그리핀(LogGRIFFIN) 등이 회사의 주요 매출 상품이다.
2008년 60억700만원에 불과했던 매출액은 지난해 130억7600만원으로 매년 30% 이상씩 성장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2008년 각각 7억3200만원, 8억3700만원에서 2010년 각각 30억2200만원, 30억8300만원으로 급증했다.
시큐브의 내년 30% 성장을 자신하는 이유는 매출처의 다변화에서 비롯됐다.
홍기융 대표는 "시큐브의 모든 매출액은 과거 공공기관에서 나왔다"며 "하지만 매출처가 다변화되면서 지난해는 매출액의 24%가량이 금융기업과 대기업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시큐브의 고객은 정부종합전산센터∙교육과학기술부·국방부·근로복지공단 등 공공기관을 비롯해 농협∙한국은행∙우리투자증권∙신협·현대중공업·포스코·LG텔레콤·현대모비스 등 국내 금융기관과 대기업이다.
해외시장 개척은 일본을 기점(NEC와 제휴)으로 대기업·해외법인·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을 통해 개척해 나간다. 중국도 앞으로 집중 공략을 할 국가다.
홍 대표는 "일본과 중국 시장을 주력으로 해외 매출 비중을 10~3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이다고 강조했다.
시큐브의 공모희망가는 4200~4900원이며 수요 예측은 5일과 6일 이틀간 실시한다. 12일과 13일에는 공모주 청약을 거쳐 코스닥 시장 상장은 21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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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