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중국의 기습적인 지준율 인하 소식에 철강주들이 장초반 급등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중국은 지난 2008년 12월 이후 처음으로 주요 은행 대상 지준율을 50bp 인하키로 발표했다.
1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철강금속 업종은 전거래일보다 6.37% 올라 가장 큰 폭의 상승세다.
현대제철이 9.90% 급등하는 가운데 동국제강, 고려아연, 풍산, 포스코 등이 6~8% 뛰어오르고 있다.
조강운 신영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 지준율 인하는 유동성확대로 인해 철강재의 투기적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이라며 "이번 지준율 인하가 중국 긴축완화의 시작이라고 전망되는 점은 실질 철강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긴축완화 수혜 철강주로는 포스코와 현대제철을 꼽았다.
조 애널리스트는 "포스코는 국내 수입 중국 철강재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판재류 전문 생산업체로 중국 철강가격 상승에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중국긴축완화는 현대제철의 판재류 실적에도 긍정적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의 경우 2011년 2고로의 상업생산 후 판재류 비중이 매출액의 50%를 상회해 판재류실적이 가장 중요한 모멘텀이라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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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