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급락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와 유럽중앙은행을 비롯한 선진 6개국 중앙은행들이 공동 성명을 통해 이달부터 유동성 공급에 공조하겠다고 나서면서 유럽 재정위기 해결 숨통이 트였다.
또 중국 인민은행이 내달 5일부터 은행 지준율을 0.5%포인트 인하한다는 소식도 들리면서 시장 참가자들의 투자심리가 살아났다.
미국의 11월 민간부문 고용의 증가폭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도 환율 하락을 압박했다.
1일 해외 브로커들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원/달러 1개월물은 1125.50/1126.50원으로 전일대비 20.00/20.00원 하락했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2.55원을 고려하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종가 1143.00원 보다 19.55원 급락한 1123.45원 수준이다.
이날 역외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고가와 저가는 각각 1143.00원 1125.00원을 기록했다.
뉴욕증시는 세계 주요 중앙은행들이 유동성 공급에 공조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4.24%(490.05포인트) 오른 1만2045.68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글로벌 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77.56엔, 유로/달러는 1.3440달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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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