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한화증권은 유럽 재정위기 심화 등 불안한 대외여건하에서 지속적인 고용증가세가 담보되기 어렵고 소비자의 경기판단 악화 가능성, 소비제약요인 등을 감안할 때 민간소비는 당분간 약세신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28일 한화증권 전배승 이코노미스트는 “11월 한은 소비자심리지수(CSI)는 103으로 10월(100)에 비해 상승하며 5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불안한 대외여건에도 장기평균치(100)를 상회하면서 국내 소비심리는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세부항목 모두 전월에 비해 상승한 가운데 특히 현재경기판단과 향후경기전망 등 경제상황에 대한 인식이 11월 들어 크게 개선되면서 전체지수의 반등을 주도했다”고 분석했다.
전배승 이코노미스트는 “그러나 부동산시장 약세를 동반한 가계부채 문제, 인플레이션 부담 등은 향후에도 지속적인 소비제약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전 이코노미스트는 “3분기말 기준 가계부채잔액은 900조에 육박했고 특히 소득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가계재무건전성이 악화되고 있다”며 “대출규제 등 정책적 견제가 지속되고 있어 신용을 통한 소비확대는 기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또 “인플레이션 압력 역시 예상보다 높게 유지되고 있는 유가와 서비스물가 상승 등으로 수위가 빠르게 낮아지기 힘든 상황”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실질구매력 측면에서 소득증가를 희석하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화증권은 4분기와 2012년 1분기 2.5% 내외의 민간소비 증가율(전년동기비)을 예상했다.
▶주식정보넷.단2개월 830% 수익기록. 91%적중 급등속출중 >특급추천주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