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럽 최대의 경제국인 독일의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6개월 동안 투자를 중단할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유로존 위기에 따라 자체 비용감축 등을 실시하고 있으나 매출 감소 등으로 투자여력이 축소되고 있는 데 따른 비상경영 조치로 풀이되기 때문이다.
24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루프트한자는 자금조달 비용이 급등함에 따라 향후 반년 동안 투자를 중단하는 극약 처방을 내리기로 했다.
구체적인 투자 삭감 목표액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최근 유럽발 채무위기로 항공계에도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타격을 받고 있는 데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이번에 발표된 투자중단 계획은 그룹 전 분야에 해당하나 항공기와 운영 물품에 관해서는 예외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0월말 루트프한자는 유럽의 위기가 항공산업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 경고한 바 있다.
루프트한자는 "경제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며 항공산업 성장 전망에 먹구름을 드리우고 있다"며 "회사에서 자체 비용감축안을 도입했지만 수요감소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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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