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코스피가 상승 전환에 성공하며 1780선을 회복했다. 장 초반부터 이어진 프로그램 매수세가 큰 힘이 됐다.
24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44포인트(0.19%) 상승한 1786.09을 기록 중이다.
앞서 약세로 장을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1760대까지 낙폭을 확대, 미국장의 급락세를 따라가는 듯 했다. 하지만 꾸준히 유입되는 프로그램 매수세와 개인이 매수우위 전환에 지수는 반등에 성공했다.
수급 측면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8억원, 783억원어치의 주식을 사들이며 저가매수세를 펼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24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반등의 주역인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363억원, 595억원을 기록하며 전체적으로 1000억원규모의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주의 선전에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0.3% 상승하고 있다. 전기전자, 유통, 섬유의복 등이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하락세를 보이던 증권업도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LTE 기대감에 힘입어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의 통신주는 2~3% 가량 상승, 지수 오름세를 견인하고 있다.
앞서 93만원 선에서 거래되며 소폭의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역시 상승전환에 성공, 1%가량 오르고 있으며 롯데쇼핑, 대우조선해양, 삼성SDI, 고려아연 등도 2% 상승 중이다.
반면 기계와 전기가스, 운수창고, 의약품 업종은 1~2%가량 내리고 있다. 대한해운이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현대글로비스, 현대상선, 경동가스, 한국가스공사 등이 1~2% 하락하고 있다.
한편 같은시각 코스닥 시장 역시 상승전환에 성공하며 490선을 회복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0.72포인트, 0.15% 오른 491.1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전 업종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음식료와 제약, 기계장비 업종 만이 1%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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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