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인원 기자] 장중 독일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지난 10월 이래 처음으로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을 상회했다.
23일(현지시간) 실시된 독일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10년물 분트채 수익률은 등가물인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을 7bp 상회했다.
입찰이 실시되기 전 두 나라간 국채 수익률에 큰 차이가 없었다.
장중 분트채 선물과 영국 길트채 선물간의 스프레드 격차도 일시 15bp로 축소되며, 지난 8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독일 채권 당국은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이 같은 입찰 결과가 시장의 지나친 불안 때문이며, 국채 수익률이 상승했다고 해서 독일 정부가 재융자 병목 현상에 시달리게 될 것이라 확대 해석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성명서는 또한 오늘 입찰 수요가 낮았지만, 입찰되지 않은 채권은 유통시장에서 매도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NewsPim] 고인원기자(koinwon@newspim.com)












